한국일보

“회원들 모두 무사합니다”

2020-04-20 (월) 12:00:00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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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 참전유공자회 북가주지회

▶ 회원들 고령불구 150명 전원 건강

북가주 지역에서 가장 연령이 높은 회원들로 이루어진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북가주지회(회장 유재정)가 두 달 여에 걸친 코로나19 사태에도 아직 한 명의 환자도 없이 모두 무사하게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정 회장은 본보에 전 회원들에게 모두 전화로 안부를 물어본 결과 한 사람도 코로나19에 감염된 회원이 없으며 모두 건강하게 지내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유재정 회장은 6.25 참전유공자회 회원 가운데 가장 고령자는 101세로 역시 건강하다고 했다. 6.25 참전유공자회 회원들의 평균 연령은 90세 정도로 알려졌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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