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베이한인봉사회(KCCEB, 관장 이윤주)가 지난 13일부터 ‘노인 안부 전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KCCEB는 한인정보라인(1-844-828-2254)을 통해 60세 이상 북가주 거주 한인 대상, 특히 저소득층 시니어, 독거노인들이 충분한 음식을 확보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다. 또 자택대피령으로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거나 언어장벽 때문에 힘든 환경에서 생활하는 노인분들의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 여부도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다.
KCCEB측은 동시에 하루 한끼 10달러 기준으로 5월 말까지 약 30일간 식량을 제공하는데 필요한 후원금 모금과 소규모 식당 및 식품점의 참여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업체는 시니어 1인당 한끼 금액으로 지원되는 10달러를 받게 되며 음식 제공에 참여하게 된다.
KCCEB는 코리안센터(KCI), SF한인커뮤니티재단(KACF-SF)과의 협업을 통해 SF노인회원 150명에게 매일 점심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5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참여 희망 업체나 후원자는 925-789-0822(이윤주 관장)에 연락하면 된다. 또 자원봉사자 지원은 art@kcceb.org/(925) 338-067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