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센서스국이 코로나19에 따른 직원조정에도 불구하고 2020년 인구조사 콜센터 영향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방센서스국은 2020년 센서스 콜센터에 대한 성명서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연방과 주, 지방 보건당국의 지침으로 직원 조정이 있었다”며 “통화 대기 시간이 늘어나는 등 불편함이 생기고 있으나 이를 완화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영어 및 12개 추가 언어로 이뤄지는 전화 지원을 계속 하면서 이 같은 통화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인구조사의 중요성에 따라 센서스국에 걸려오는 모든 전화를 빠짐없이 응답하려 한다는 점을 양해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0센서스 참여는 인터넷, 전화, 혹은 우편으로 응답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응답하는 경우 2020census.gov에서 영어와 스페인어, 중국어, 베트남어, 한국어, 러시아어, 아랍어, 타갈로그어, 폴란드어, 프랑스어, 아이티 크리올어, 포르투갈어와 일본어로 변경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연방인구조사국은 점자 및 큰 활자체로 된 안내서와 함께 미국 수화 포함 59개 언어로 된 웹페이지와 2020년 인구조사 안내서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