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V한미봉사회 사회복지 방문상담 예약제로

2020-04-07 (화) 12:00:00
크게 작게
실리콘밸리한미봉사회(관장 유니스 전)는 4월부터 산타클라라카운티 필수사업에 포함된 사회복지상담 서비스, 시니어 점심프로그램, 브라운백 프로그램만 제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방문 상담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이메일이나 전화상담은 오피스 운영시간(월~금, 오전 9시~오후 5시)에 언제든 가능하다. 상담 서비스는 메디칼 신청 및 갱신, 실업급여(EDD) 신청, 푸드 스탬프 신청, 아파트 갱신, 센서스 참여, 전화/전기세 할인프로그램 신청, 코로나19 관련 긴급구제정책 상담 및 서비스 신청 등이다.


또한 봉사회는 시니어 점심 프로그램은 투고로 전환해 제공한다. 식사 픽업은 매주 월~금 오전 11시 30분~낮 12시 사이에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버스 이용자는 도보로 픽업 가능).

식사는 시니어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것도 픽업할 수 있으며, 시니어 이동이 어려울 경우 간병인이나 자녀가 대리 픽업할 수 있다.

브라운백 프로그램은 매달 첫째/셋째 목요일 오전 9~10시 봉사회에서 픽업 혹은 배달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 (408)920-9733, info.kacssv@gmail.com

한편 봉사회는 4월 18일로 예정된 봉사회 41주년 기념행사를 코로나19로 잠정 연기했다고 밝혔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