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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릿지필드점 임시 휴업

2020-04-06 (월)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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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의심 증상 매장 직원 1명 사망

H마트 릿지필드점은 매장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다 사망하면서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H마트 코로나 비상 대응 TF(태스크포스팀)는 4일 “릿지필드점 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자로 지난달 23일부터 자택에서 자가 격리를 하던 중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직원은 안타깝게도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최종 확진 여부 및 정확한 사망 원인은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H마트는 해당 직원과 접촉이 있었던 모든 매장의 직원 등을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고 2주간 자가격리 조치를 내린 상태다.

또한 버겐카운티 위생국에 이번 사안에 대해 신고한 뒤 지침에 따라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이날부터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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