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도쿄올림픽 1년 연기로 USOC 2억 달러 적자

2020-04-0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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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미국올림픽위원회(USOC)가 2억 달러의 큰 적자를 보게 생겼다.

미국 대표선수들의 든든한 보루이자 젖줄인 USOC가 재정 위기에 빠지면서 각 종목 단체와 선수들도 위기에 직면했다고 뉴욕타임스가 4일 전했다.

올림픽에 출전하는 미국 아마추어 대표 선수들은 대부분 USOC가 지원하는 금액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훈련도 준비한다. 일부 스타급 선수만 유명 기업의 후원을 받는다.


USOC의 손실이 막대한 이유는 독특한 재정 구조에 기인한다고 뉴욕타임스는 지적했다. USOC는 TV 중계권료에 크게 의존한다.

USOC는 동·하계올림픽이 열리는 2년마다 미국 내 올림픽 독점 중계권사인 NBC 유니버설로부터 중계권 수익 개념으로 2억 달러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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