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파리바케트 투고 판매 계속

2020-04-03 (금) 02:02:56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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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몬트점도 오픈

파리바케트 3곳을 운영하던 조수아 김 사장이 프리몬트에도 매장을 열었다. 지난 2월 28일에 프리몬트 매장을 열었지만 곧이어 터진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쉽지 않은 영업을 하고 있다.

조수아 김 사장이 운영하는 산호세 지역의 파리바케트는 4곳으로 늘어났는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자택대피령으로 모든 매장은 투고(To Go)나 배달 판매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 매장을 다니면서 영업을 지휘하는 제니 김 매니저는 수십 명이나 되던 직원 중 지금은 일부만 교대로 일하고 있다고 했다.

제니 김 매니저는 전화나 온라인을 통해 주문을 받고 본인이 직접 가지러 오거나 도어대시를 통해 배달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요즘 가장 많이 나가는 메뉴는 다양한 케이크이며 모든 제품은 고객이 편리하게 가져 갈 수 있도록 포장에 특별히 신경을 쓴다고 했다. 또한 직원들이 자주 손을 씻고 매장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등 위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리몬트 매장 주소: 5009 Mowry Ave. Fremont

▲전화 (510) 894 2635

▼온라인 주문: parisbaguette.com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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