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클랜드 코로나검사소 검사대상자 확대

2020-04-03 (금) 01:54:02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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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시가 코로나 검사 대상자들을 확대했다.

지난달 경찰국과 소방국 긴급구조대원, 시청 직원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으나 3일부터는 호흡기 증상이 있고, 의료시설, 식료품점, 홈리스 서비스, 장례식장, 차일드케어, 시니어시설에 근무하는 오클랜드 거주자들로 검사 대상을 넓혔다.

이 검사소에서 긴급구조대원 225명의 검사를 받은 결과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곳에서 테스트를 받으려면 먼저 covid19testing@oaklandca.gov로 이메일 등록을 해야 한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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