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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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매장 직원에 마스크 지급 검토

2020-04-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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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 마스크 착용이 늘고 있는 가운데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북미 지역 매장 직원들에게 마스크지급을 검토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이날 발표한 북미 지역관련 코로나19 대책안에서 “마스크같은 얼굴 보호 수단에 대한 과학적근거가 진화하고 있다”면서 “비의료용마스크 지급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
라고 말했다. 또 매장에 체온계를 비치해 직원들이 근무 교대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현재 매장 내 좌석은 운영하지 않고 드라이브 스루나 포장 판매 등만 하고 있는데, 5월3일 이후 점차 정상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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