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집에 머무는 김에 채소 재배

2020-03-31 (화) 0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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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머무는 김에 채소 재배


코로나 19로 베이지역은 물론 가주 저녁에 자택대비령이 내리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훌쩍 늘어나자 이같은 시간을 보다 효과적으로 쓰기 위한 아이디어가 여러개 나오는 가운데 날씨가 좋은 캘리포니아에서는 가드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남가주 애너하임에 거주하는 린지 월드롭씨는 얼마전 자택대비령이 내려지면서 뒷뜰 1천평방피트의 잔디를 들어내고 밭을 만들어 각종 채소를 재배하기 시작했다.

가드닝을 시작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접촉할 필요도 없고 자칫 우울해 지기 쉬운 상황에서 햇볕을 받으면서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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