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이지역 6개 카운티 자택대피령 5월 3일까지 연장

2020-03-31 (화) 02:55:41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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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역 6개 카운티 자택대피령이 5월 3일까지로 연장됐다.

알라메다, 콘트라코스타, 마린, SF, 산마테오, 산타클라라카운티 보건당국은 5월 3일까지 자택대피령을 연장한다고 31일 발표했다.

당초 4월 7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자택대피령은 지난 30일 런던 브리드 SF시장 등이 5월 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한지 하루만에 6개 카운티 보건당국이 5월 3일까지 연장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전과 같이 놀이터, 공공피크닉 구역, 개를 동반하는 공원, 골프, 테니스, 야구, 수영, 암벽 등반 등 레크레이션 공간은 폐쇄되며 대부분 주거용 상업용 건축도 금지된다. 장례식은 10명 이하로 제한된다. 그러나 필수 사업에는 공증, 타이틀 컴퍼니, 리얼터, 장례식장, 이삿짐회사, 렌터카 회사, 필수활동을 가능케 하는 차량공유서비스 등이 추가됐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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