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태씨의 한·영대역시집 ‘여섯 개의 변주’와 ‘여섯 행성의 길’ 표지.
LA출신 이기태씨가 번역한 한·영 대역시집 ‘여섯 개의 변주’(Six Variations)와 ‘여섯 행성의 길’(Path of Six Planets)이 지난해 출간되었다.
문예운동사가 펴낸 2권의 시집은 한국으로 돌아가 시인이자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기태씨가 유명 시인들의 작품을 영어로 번역한 책이다. 2018년 첫 시집 ‘작은별 숲에 머물다’(A Little Star Nests in the Forest)를 출간했던 이기태 시인이 청하문학회 중앙회장 임완숙 시인, 서울시단회 회장 주원규 시인, 유재원, 박선영, 이정, 박나나, 박정원, 이시은, 김귀희, 서정혜 시인의 주옥 같은 시 작품들을 영역해 수록했다.
남가주 성동고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이기태씨는 1980년대 올림피안호텔 전무이사, 타벨 부동산 에이전트, 키스타 인터내셔널 대표를 역임했고 한국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