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트 이용률 92% 감소, 칼트레인 운행 절반 감축

2020-03-27 (금) 01:30:10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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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트측, 일요일 운행 중단 검토

이번주 바트 이용률이 92% 감소함에 따라 일요일 운행 중단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트측은 회계년도가 마감되는 6월까지 자택대피령이 지속될 경우 1억4천만달러의 요금 수입, 1천만달러의 바트 주차비 수입이 손실된다고 밝혔다. 최근 바트측은 운행시간도 오전 8시~오후 9시로 단축했다.

칼트레인도 이용률이 86% 감소함에 따라 다음주 월요일부터 92개 열차에서 42개 열차로 절반가량 운행을 감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산호세-SF 노선 열차는 모든 정거장에 계속 정차하며 출퇴근시간대에는 길로이까지 2대 열차가 운행된다고 밝혔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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