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진덕정경식재단, 긴급구호물품 운송작업

2020-03-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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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덕정경식재단, 긴급구호물품 운송작업

김진덕정경식재단이 긴급구호물품을 모국으로 운송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원강 영사, 정광용 부총영사, 김순란 이사장, 김한일 대표(위), 김순옥 재무이사(아래), 신민호·백석진 전 실리콘밸리한인회장.

김진덕정경식재단(대표 김한일, 이사장 김순란)은 “미국 상황이 어려워지기 전에 김진덕정경식재단 및 한인단체·한국일보가 2주간 진행한 ‘모국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에 참여해준 한인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모금된 성금 3만4,950달러는 곧 한국 적십자에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한일 대표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취약한 베이지역 한인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마스크 약 1만개, 장갑 약 30만개를 나눠드릴 계획”이라면서 “보급은 각 지역 한인회와 노인회를 중심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기는 마스크와 장갑 등 물품이 마련되는 대로 각 지역에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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