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로나로 타격입은 ABT 아티스트 지원

2020-03-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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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리칸 발레단, 비상 구제기금 런칭… 후원 당부

아메리칸 발레단(ABT)이 비상 구제기금(CRISIS RELIEF FUND)을 런칭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ABT 아티스트 지원에 나섰다.

ABT는 26일 무용수, 제작팀, 리허설 피아니스트, 발레 안무가 등 코로나19 확산의 직격탄을 맞아 경제적으로 힘든 ABT 아티스트들을 돕기 위한 비상 구제기금(CRISIS RELIEF FUND)을 통해 후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발레단인 ABT는 코로나19 사태로 3,4월 봄 순회공연 일정을 취소하고 발레단도 문을 닫은 상황이다.


이곳에는 한인 수석무용수인 발레리나 서희와 군무에서 솔로이스트 무용수로 발돋움한 발레리노 안주원이 활약중이다.

후원자는 ABT(www.abt.org) 웹사이트를 통해 기금을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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