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산호세 성당, 독거노인들에 삼계탕

2020-03-27 (금) 12:00:00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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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단체 ‘자비와 평화’ 후원으로

산호세 성당 (주임신부 스테파노 고태훈)은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하여 고통받고 있는 소외된 사람들을 종교와 인종을 초월한 봉사단체 ‘자비와 평화(Mercy and Peace) 후원으로 3월27일부터 3주간 매주 금요일 200인 분의 삼계탕을 조리해 베이지역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들과 장애우들에게 전달을 한다.

모든 봉사자들은 사전 검사와 방역을 마친 후 취사 및 음식 배송 봉사에 투입되며, 배달 지역은 산호세,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및 몬트레이 지역이다.

본인이 직접 픽업할 사람들은 성토마스병원(원장 심형근)으로 연락해 픽업하면 된다.

▲픽업 장소: 성토마스 병원 1470 Halford Ave., Santa Clara
▲연락: (408) 663-0025
▲픽업 시간: 금요일 오후 3시~5시
도움 또는 후원을 원하는 사람들은 아래의 연락처로 신청하거나 연락하면 된다.
▲신청/문의: www.mercyandpeace.org, (408) 641-8949(한창완 대표).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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