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로나19로 은행 영업시간 단축

2020-03-26 (목) 01:58:01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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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대피령 필수사업에 속하는 은행은 여전히 오픈돼 있지만 각 은행마다 지점을 폐쇄하거나 운영시간을 단축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전국 4,300개 은행이 모두 오픈돼 있지만 소독시간을 늘리기 위해 운영시간을 월~금 오전 10시-오후 4시로 단축했다. 토요일은 변동없다.

웰스파고는 버클리, 알라메다, 에머리빌 지역 8개 지점은 오픈돼 있으나 4곳이 문을 닫았고 3곳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페닌슐라 중부지역은 12개 지점 중 6곳이 문을 닫았다. 단축된 시간은 월~금 오전 9시 30분~오후 4시이며, 토요일은 오전 9시~낮 12시다.

체이스은행은 샌프란시스코 40개 지점 중 5곳만, 오클랜드 10개 지점 중 1곳만, 페닌슐라 지역은 25개 지점중 17곳이 문을 닫았다. 오픈시간은 월~금 오전 9시 30분~오후 4시로 단축됐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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