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로나 19로 격리 필요한 사람들에게 임시 거처 제공

2020-03-14 (토) 12:00:00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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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 노숙자·기거할 장소 없는 사람 대상

베이지역에 코로나19이 계속 확산됨에 따라 샌프란시스코는 격리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임시 거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SF 시 관계자에 따르면 임시 거처가 제공되는 대상은 코로나19에 노출되어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격리가 필요한 노숙자나 다른 사람과 함께 살고 있어 혼자 지낼 곳이 없게 된 사람들이다.

RV도 임시 거처로 사용될 계획인데 RV 주차장은 프레시디오를 비롯한 시 소유 공간이 될 것이다. SF 시 관계자는 임시 거처로 사용될 다른 시설들도 찾고 있다고 했다.

<김경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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