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심씨, 업랜드시 도시계획 커미셔너 임명
2020-03-13 (금) 01:41:23
미래에셋그룹 미국법인의 이사인 패트릭 Y. 심(한국명 심윤찬·사진)씨가 업랜드시 도시계획 커미셔너로 임명됐다.
심씨는 오는 2023년까지 크고 작은 개발, 조건부 사용허가, 주류 판매 및 환경 영향을 승인하는 권한을 지닌 업랜드시 산하 도시계획 위원회에서 커미셔너로 활동하게 된다. 업랜드시는 최근 20만 스퀘어피트의 아마존 물류창고 등 여러 프로젝트들이 도시계획 위원회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으며 지난 여름부터 총 7명의 도시계획 위원회에 2개의 공석을 임명하는데 고충을 겪어왔다.
지난해 미래에셋그룹 미국법인의 투자부문 매니징 디렉터에 임명된 심씨는 클레어몬트 맥케나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릿지스톤 투자사와 시티그룹 글로벌 마켓, 웰스 파고 자문회사 등을 거쳐 하나 파이낸셜 수석 부사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