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고향 주민들 힘 내세요”

2020-03-12 (목) 07:26:18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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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동부예천향우회 5,000달러 성금 쾌척

“고향 주민들 힘 내세요”

미동부예천향우회 이시화(왼쪽에서 세 번째) 회장이 11일 뉴욕한국일보 신학연 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양민석(왼쪽에서 두 번째) 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일보와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민석)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한국 코로나19 사태 대응 및 확산방지’를 위한 ‘모국 대구·경북을 도웁시다’ 성금 모금에 미동부예천향우회가 5,000달러를 쾌척했다.

미동부예천향우회 이시화 회장과 이시준 전 회장, 김진학 고문 등은 10일 한국일보 사옥에서 뉴욕교협 양민석 회장에게 직접 기부금을 전달했다.

미동부예천향우회 이시화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름이 깊은 대구·경북 주민들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희망을 드리고 싶어 이번 모금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빨리 치료제가 나와 코로나19 사태가 마무리 되고 경제가 다시 되살아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욕교협 양민석 회장은 “최근 한국을 방문했을 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주민들이 많이 긴장하고 위축돼 있는 모습을 보면서 걱정이 많이 됐다”며 “뉴욕 한인사회에서 펼쳐지고 있는 모금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모금운동은 1차적으로 내달 4일까지 전개된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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