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장학재단 “올해 7개 지부서 45만달러 장학금”

2020-03-12 (목) 12:32:38
크게 작게
한미장학재단 “올해 7개 지부서 45만달러 장학금”

한미장학재단 전국이사회 참가자들이 7일 쉐라톤 호텔에서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장학재단 전국이사회(이사장 프랭크 리)가 지난 6일과 7일 전국 이사회를 통해 올해 예산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재단은 7일 타이슨스 소재 쉐라톤 호텔에서 가진 이사회에서 올해 7개 지부를 통해 총 45만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장학재단은 또 이사회를 통해 19만5,000달러의 전국 이사회 예산을 확정했다.

한미장학재단 기금은 현재 460만달러이다. 올해 전국이사회 안건은 2020년 사업 및 예산, 기금모금 계획, 장학금 지급계획, 회칙 개정 등이다.


한편 한미장학재단은 내년 4월 콜로라도 덴버에서 전국 이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1969년 워싱턴 지역에서 출범한 한미장학재단은 현재 LA, 뉴욕, 애틀랜타, 휴스턴, 시카고, 덴버, 워싱턴 지역에 지부를 두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