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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드, 대식가·소식가 모두를 위한 ‘리틀 맥’·‘더블 빅맥’출시

2020-03-11 (수)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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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드가 11일부터 한정기간 ‘Little Mac’과 ‘Double Big Mac’을 출시한다.

매일매일 전국의 참여매장에서 ‘Big Mac 데이’ 행사를 이어갈 계획인 맥도널드는 “버거가 너무 너무 땡길 때 ‘Big Mac’ 만큼 이 간절함을 제대로 채워줄 버거는 없다”며 “각기 다른 사이즈의 식욕을 지닌 모든 ‘Big Mac’ 팬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Little Mac’과 ‘Double Big Mac’을 한정기간 선보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Big Mac’은 두 장의 100% 순 쇠고기 패티, 특별 소스, 양상추, 치즈, 피클과 양파가 참깨 빵(번) 안에 들어간 맥도널드의 대표 버거다. ‘Little Mac’은 100% 순 쇠고기 패티 1장에 딱 적당한 양의 특별 소스와 토핑이 들어가는데 ‘Big Mac’이 먹고 싶긴 한데 조금만 먹고 싶을 때를 위한 작은 사이즈 버거다.


‘Double Big Mac’은 100% 순 쇠고기 패티 4장에 이미 알고 있는 엄청난 맛의 특별 소스와 온갖 토핑이 다 들어간 큰 사이즈 버거다.

메뉴 혁신 담당 부사장 린다 밴고센(Linda VanGosen)은 “Big Mac은 그냥 버거 이상이다. 50년이 넘는 시간동안 세계적인 아이콘이자 팬들이 변치 않고 가장 좋아해온 메뉴”라며 “너무나 유명한 특별 소스의 완벽한 비율부터, 아삭한 양상추의 식감과 100% 순 쇠고기 패티 가득한 육즙에 이르기까지, 고객들은 Big Mac이 언제나 실패 없는 맛임을 알고 있고 그래서 사랑해준다”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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