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단체 각종 행사 줄줄이 취소·연기
2020-03-11 (수) 07:44:02
금홍기 기자
▶ KCC한인동포회관·퀸즈YWCA 등 연례만찬 잠정연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뉴욕과 뉴저지 일원 한인단체들의 각종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다.
뉴욕한인회는 10일 예정된 ‘제4차 정기이사회’를 코로나19 사태로 취소하고 온라인을 통해 조만간 이사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CC한인동포회관도 14일로 예정된 창립 20주년 기념연례만찬을 취소하고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KCC한인동포회관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커뮤니티의 안전과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연례만찬 행사를 잠정 연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퀸즈YWCA도 19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42주년 기금모금 만찬’ 행사를 이번 가을로 잠정 연기했다.
뿌리교육재단 역시 20일에 열리는 뿌리포럼을 취소했으며,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가 뉴욕총영사관과 공동주최로 뉴저지 보던타운에서 내달 4일 진행하려 했던 ‘2020 미주한인 차세대 리더십 포럼’도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뉴욕총영사관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순회영사 업무를 연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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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