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전용차선에 불법주정차 차량 단속강화
2020-03-10 (화) 08:02:41
금홍기 기자
▶ 뉴욕시, 버라이즌·페덱스 등 상습 위반업체 18곳에 경고서한
뉴욕시 버스전용차선에 불법 주정차를 일삼는 배달차량과 공사차량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뉴욕시트랜짓의 사라 페인버그 사장 대행은 9일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가면서 뉴욕시 버스전용차선에서 지속적인 불법 주정차 위반으로 적발되는 업체 18곳에 서한을 보내 집중 단속을 펼치겠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뉴욕시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7일부터 올해 2월14일 사이 버라이즌이 버스전용차선 위반으로 235장의 티켓이 발부돼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같은 기간 페덱스에 155장의 버스전용차선 위반 티켓이 발부됐다. 또한 이 기간 동안 버스전용차선 위반으로 발부된 티켓 1만441장 중 37%가 상용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페인버그 사장은 “뉴욕시의 버스 운행을 원활하기 위해 버스전용차선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들 업체들의 불법주정차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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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