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안전한 포트리… 한인업소 이용하세요”

2020-03-10 (화) 07:30:55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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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콜리치 시장, 한식당서 한인들 초청 오찬

▶ 지역 주민들에 한인상권 이용 독려

“안전한 포트리… 한인업소 이용하세요”

9일 뉴저지 포트리의 탕2 식당에서 포트리 마크 소콜리치(오른쪽 두 번째) 시장이 하비 소머(오른쪽) 시의원과 포트리한인회 회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지역상권 지원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포트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위험에서 안전합니다. 포트리 한인업소를 적극 이용해주세요!”

뉴저지 포트리의 마크 소콜리치 시장이 지역 한인상권 응원에 나섰다.
소콜리치 시장은 9일 포트리 한인 주민들을 한식당으로 초청해 점심을 사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소콜리치 시장은 하비 소머 시의원과 알프레도 레스타니노 타운 행정관과 함께 포트리 소재 탕2 식당을 찾았다.


포트리한인회 회원들을 초청한 소콜리치 시장은 약 15인분의 점심 식사를 주문하고 본인이 전액 계산하는 등 한인상권 이용에 앞장섰다.

그는 깐풍기가 특히 맛있다며 정확한 이름을 묻는 등 한식당의 매력에 푹 빠졌다.

소콜리치 시장은 “포트리는 코로나19으로부터 안전하다. 지역 한인상권 이용에 주저함이 없었으면 한다”며 “포트리에 있는 한식당들을 찾으면 환상적인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 다양한 한인 매장에서 제공하는 편리한 서비스는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소콜리치 시장과 타운정부 관계자들은 “바이러스 불안을 이겨내는 최고의 방법은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라며 “타운 내 모든 공공기관과 시설에 대한 청결 수준도 한층 높이고 있다. 매주 2회씩 방역 작업을 하고 곳곳에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하는 등 공공장소 안전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콜리치 시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한 아시안 인종차별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피해를 당했을 경우 타운정부나 경찰에 반드시 신고해달라. 차별 행위에 어떠한 관용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콜리치 시장은 오는 11일과 13일에도 포트리한인회와 함께 지역상권을 찾아 상인들을 응원하고 주민들에게 상권 이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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