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성적 내고 돌아왔어요”
2020-03-10 (화) 12:00:00
▶ 쿠퍼티노 엘리트 태권도장 선수 3명
▶ 미 오픈 태권도 챔피언십서 입상

왼쪽사진 배관일 관장과 레이첼 배 선수. 중간사진 왼쪽 라이언 배 선수. 오른쪽 사진 왼쪽 리우 유에닝 선수. <사진 엘리트 태권도장>
미 오픈 태권도 챔피언십 국제경기에 참가한 엘리트 태권도장(관장 배광일, 쿠퍼티노) 선수 3명이 우수한 성적을 내고 돌아왔다.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지난달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열린 미 오픈 태권도 챔피언십에서 지난해 ‘아마추어 아슬레틱 유니언’(AAU) 태권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입상한 엘리트 태권도장 선수 리우 유에닝(유년부 페어 품새 종합 2등), 배 라이언(주니어 팀 품새 종합 3등), 배 레이첼(시닝너 페어 품새 종합 1등)이 우수한 성적을 내고 돌아왔다. 배광일 관장은 “특히 치열한 경쟁을 보인 시니어 페어 품새에서 레이첼 배 선수가 1등을 차지했다”며 “입상 학생들 모두 국제적으로 태권도 실력과 정신을 알리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미 오픈 태권도 챔피언십은 미주 내 태권도 시합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세계적인 대회로 인정받는 국제경기인 만큼 세계 각국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미 오픈 태권도 챔피언십은 ‘태권도 스파링’을 비롯해 ‘스포츠 품새,’ ‘페어 품새,’ ‘팀 품새,’ ‘프리스타일 품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