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호출업체 우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내 차량호출 및 음식배달 업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거나 확진자와 접촉으로 격리된 운전·배달 기사를 돕기 위한 기금 설립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차량호출업체 우버, 리프트와 음식 배달업체 도어대시, 포스트메이츠, 인스타카트 등이 논의에 참여 중이라고 전했다.
세부 내용은 아직 협상 중이나 수일내에 최종 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식통은 말했다.
이는 이들 업체의 운전·배달 기사 등 고용 계약이 아닌 서비스 제공 계약 형태로 일하는 '긱 이코노미'(Gig economy·긱 경제)노동자에 대한 보호를 확대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지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설명했다
앞서 지난 6일 우버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거나 격리된 운전 기사에게 최대 14일간의 급여를 보상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리프트도 경제적 지원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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