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우려 뉴욕·뉴저지 휴교령 잇달아
2020-03-07 (토) 05:56:51
금홍기 기자
뉴욕 웨체스터 카운티 지역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일부 학군이 폐쇄 조치를 내린 가운데 뉴욕시와 뉴저지에서도 휴교령이 내려졌다.
맨하탄 어퍼 웨스트 사이드의 사학 명문인 칼리지에트 스쿨(Collegiate School)과 스펜스 스쿨(Spence School)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6일 일시 폐쇄 조치됐다. 이들 학교 측은 “뉴욕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대대적인 방역작업을 실시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 학교 측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의심증상이 있는 학생과 교사 등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뉴저지주에서도 정통파 유대교도들이 운영하는 교육기관인 버겐카운티 파라무스의 에시바트 프리쉬(Yeshivat Frisch) 학교도 11일까지 폐쇄 조치를 내렸다.
프리쉬 학교는 “교내 28명의 학생이 뉴욕 웨체스터 카운티의 코로나19 환자들과 접촉한 적이 있어 바이러스 전염에 노출되면서 폐쇄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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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