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스크렐 연방하원의원 팰팍 한인상권 찾아
▶ 지나친 불안보다 개인별 예방수칙 지키며 이겨내야

6일 빌 파스크렐(가운데) 연방하원의원이 지역 정치인들과 함께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소문난집 식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빌 파스크렐 의원이 크리스 정(왼쪽) 팰팍 시장과 함께 소문난집 식당을 찾아 김말임 사장과 대화하고 픽업용 음식을 주문하고 있다.
일부 아시안 인종차별 행위 강력하게 대응할 것
“과도한 불안과 공포에서 벗어나 한인 상권을 다 함께 이용합시다.”
빌 파스크렐(민주) 연방하원의원이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을 직접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여파로 타격을 입고 있는 한인 상인들을 응원하고 주민들의 한인상권 이용을 독려했다.
파스크렐 의원은 이날 팰팍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늘 이 자리에 오는데 주저함이 전혀 없었다”며 “코로나19에 대한 막연하고 지나친 불안과 공포 때문에 아시안을 차별하고 지역 한인 상권을 멀리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파스크렐 의원은 또 팰팍 등 한인 상권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면서 “코로나19를 이유로 아시안을 향한 차별이 있어서는 절대 안 된다. 인종차별 행위에 대해 지역 정부와 경찰이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스크렐 의원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팰팍의 소문난집 식당을 직접 방문, 점심 식사용 갈비와 스시 등을 구입하는 등 적극적인 한인 상권 이용을 당부했다.
아울러 파스크렐 의원은 막연한 공포심으로 인해 지역사회가 움츠러들기보다는 개인별로 예방수칙을 철저히 하는 것이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크리스 정 팰팍 시장과 존 호건 버겐카운티 클럭 등 지역 정치인들도 대거 참석해 지역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정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팰팍 매장마다 적지 않은 매출 감소 피해를 입고 있다”며 “팰팍에는 어떠한 확진자도 없고 위험 징후도 없다. 안심하고 팰팍 상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또 정 시장은 앞으로 한인 상인들과 메신저 등으로 적극 소통해 상권 살리기 행보를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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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