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Kullen ‘서랍장 리콜
2020-03-06 (금)
이지훈 기자
가구업체 이케아(IKEA)가 4일 북미시장에서 서랍장 100만개의 리콜을 발표했다. 서랍장이 앞으로 넘어지면서 어린이가 숨지거나 다친 사고가 잇따른 데 대한 조치다.
리콜대상은 인기상품인 ‘Kullen’ (사진)모델 3단 서랍장이다. 해당 모델은 지난 2005년 4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미국에서 82만개, 캐나다에서 15만개가 판매됐다. 이케아는 이번 조치에 따라 리콜대상 서랍장에 대해서는 제품 수거 요청 시 무료로 방문 수거 및 환불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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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