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트리 30대남성 뉴욕시로 통근
▶ 지역 주민·상권 감염위험 적어

5일 뉴저지 포트리 타운홀에서 제임스 테데스코(왼쪽 8번째부터) 버겐카운티장과 포트리 마크 소콜리치 포트리 시장·폴 윤 시의원 등이 코로나19 감염자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잉글우드 거주 남성도 확진판정
뉴저지 버겐카운티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왔다.
5일 주정부와 포트리 타운정부에 따르면 포트리의 32세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해켄색 병원이 입원 중이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 남성은 한인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또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잉글우드 남성이 두 번째 확진자로 발표됐다. 이 남성은 잉글우드병원에 입원해있다. 주정부는 두 환자 사이에 접촉은 없었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이들 남성 2명에 대해 지역병원 검사에서는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로부터 최종 검사 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첫 번째 확진자인 32세 포트리 남성에 대해 포트리 타운정부와 버겐카운티정부는 “뉴욕시에 있는 헬스케어 직원으로 독신이자 자녀가 없다”며 “포트리에서는 대인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포트리 주민들은 감염 위험이 없고, 상권 역시 위험이 없는만큼 안심하고 방문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크 소콜리치 포트리 시장은 “이 남성은 뉴욕시에 직장이 있고 최근까지도 주로 뉴욕시에서 생활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일 포트리의 아파트로 왔고 증상이 나타나 2일 응급센터에 간 뒤 다음날 해켄색병원에 입원했다”며 “이 남성이 살았던 아파트 유닛은 1층에 있고, 이 아파트에는 엘리베이터가 없다. 또 이 남성은 자가용으로 이동한 만큼 포트리 주민과의 접촉 가능성은 희박하다. 모든 주민들은 안심하고 정상적으로 일상 생활을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포트리 타운정부는 이 남성에 대해 “해외에 나간 적은 없다. 아직 조사 중이지만 뉴저지가 아닌 뉴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병원에서 안정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포트리에 이어 잉글우드 남성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에 대한 세부 정보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알려지지 않았고, 주정부는 이동 경로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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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