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허덕이는 어린이들에게 기회를’
2020-03-06 (금) 12:00:00

한 슈나이더 국제 어린이재단 단기선교팀이 탄자니아를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 했다.
탈북 아동과 기아에 허덕이는 전 세계 아동들을 돕는 비영리단체 ‘한 슈나이더 국제 어린이재단’(대표 아더 한)이 추진해온 교육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달 탄자니아 학생 2명을 ‘이달의 학생’으로 선정한 한 슈나이더 재단은 교육을 통해 희망을 갖게 된 어린이들의 감동 스토리를 전했다.
30분씩 걸어 학교에 간다는 7세 소녀 필몬은 열심히 공부해 메세라니 프리스쿨의 교사가 되고 싶다고 했고 5월에 여섯 살이 된다는 프랜시스는 간호사의 꿈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한 슈나이더 어린이 재단은 ‘어린이들에게 기회를’(Operation B.O.O.K)를 통해 탄자니아와 캄보디아에 전개해온 교육사업이 번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슈나이더 국제어린이재단은 특히 설립과 더불어 유니세프, 세계보건기구, 세계식량계획 등과 함께 추진해온 ‘희망의 선물’(Gift of Hope) 프로젝트를 통해 굶주린 아이들이 더 이상 없기를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