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 대학 아시아태평양연구소(APARC)에서 로버트 킹 전 대북한 특사가 13일 ‘북한의 인권과 안보(Human Rights in North Korea Policy: Human Rights and Security are not in Conflict)’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한다.

지난 3년간 미국은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북한의 인권 문제를 적극적으로 간섭하지 않았다. 일단 비핵화를 통한 안보 문제를 해결한 후에 인권 문제를 언급하려는 의도 때문이었다. 그러나 로버트 킹 특사는 북한의 인권 문제는 안보 이후에 다룰 문제가 아니라 안보 문제와 같이 다루어야 할 문제라고 주장한다. 세미나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들은 3월 11일 오후 5시까지 RSVP를 해야 한다.

▲일시: 3월 13일(금) 12 PM-1:15 PM

▲장소: Oksenberg Conference Room, Encina Hall, 3rd Floor Center, 616 Jane Stanford Way Stanford.

▲RSVP: https://aparc.fsi.stanford.edu/

<김경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