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등 5개국서 유학중인 학생 귀국조치

2020-03-05 (목) 07:16:12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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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오모 주지사, 전세기로 300명 … 귀국후 2주간 격리

▶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취소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4일 한국을 비롯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한 5개 국가에서 유학 중인 뉴욕주립대(SUNY)와 뉴욕시립대(CUNY) 학생들을 귀국조치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전세기를 투입해 이들 5개국에서 유학 중인 학생과 교수 등 약 300명을 귀국시킬 예정”이라며 “이들은 귀국 후 2주간 격리조치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쿠오모 주지사는 “봄학기에 이들 국가에서 공부할 예정이었던 SUNY와 CUNY의 모든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모두 취소한다”며 “SUNY와 CUNY가 향후 외국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각종 행사의 취소여부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쿠오모 주지사가 언급한 5개 국가는 연방질병통제센터(CDC)가 최근 여행경보를 2단계 혹은 3단계로 격상시킨 한국과 중국, 일본, 이란, 이탈리아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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