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뉴욕교협 공동 성금모금운동 4일부터 한달간
▶ 미동부광산김씨종친회 김성권 회장 1,000달러 기탁

미동부광산김씨종친회 김성권(오른쪽에서 두 번째) 회장이 4일 뉴욕한국일보 신학연(오른쪽)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총무 이창종 목사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뉴욕 일원에서도 한국의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운동에 팔을 걷고 나섰다.
한국일보와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민석·이하 뉴욕교협)는 공동으로 ‘한국의 코로나19 사태 대응 및 확산방지’를 위한 ‘모국 대구·경북을 도웁시다’ 성금 모금 캠페인을 4일부터 4월4일까지 한 달 동안 전개한다.
첫 기부자로 나선 미동부광산김씨 종친회 김성권 회장은 4일 한국일보 사옥에서 가진 기부금 전달식에서 1,000달러를 기탁했다.
김 회장은 “요즘 한국 소식을 접할 때 마다 걱정이 많이 된다”며 “뉴욕에서도 작은 정성들이 모아져 모국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번 모금운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욕교협은 이날 450여개 회원 교회에 코로나19 대응 및 확산방지를 위한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범동포적으로 모금 운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욕교협 총무 이창종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큰 위기에 처해있는 한국이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위해 모금운동을 펼치게 됐다”며 “한인들이 이번 모금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모금운동을 통해 모인 기금은 개인 위생용품 공급과 의료진·봉사자 및 자가격리자 지원 등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한국 정부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모금운동에 동참하기 위해서는 퀸즈 리틀넥 소재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성금 보내는 방법 : Pay to에 ‘C.K.C’로 기입하고 메모란과 겉봉에 ‘코로나19 극복성금’으로 기입하면 된다.
■보낼 곳: The Council of Korean Churches of Greater NY
244- 97 61 Ave. Little Neck. NY 11362
■문의 : 718-279-1414(교협 유경희 간사), 718-482-1122(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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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