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즈 서니사이드 야드 재개발 프로젝트 마스터 플랜 공개
▶ 3단계로 나눠 순차적 진행… 6,000가구는 극빈층에 할당
뉴욕시와 앰트랙(Amtrak)이 퀸즈 서니사이드 야드 재개발 프로젝트의 마스터 플랜을 3일 공개했다.
뉴욕시경제개발공사(NYCEDC)에 따르면 180에이커 부지에 재개발되는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핵심 사항인 주택의 경우 1만2,000가구가 서민 아파트로 공급되며 이중 절반인 6,000가구는 극빈층 가구에 할당된다.
또 노던블러바드와 스킬만애비뉴 사이 퀸즈블러바드 철교 아래 부지에 암트랙,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메트로노스(Metro-North)가 통과하게 될 서니사이드역이 새롭게 들어서게 되며, 60에이커 부지에 학교, 도서관, 데이케어, 의료시설, 공원 등이 세워진다.
NYCEDC는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수백 회에 걸친 주민 공청회, 커뮤니티 관계자들과 개발 방안 논의, 분기별 운영 위원회 모임, 온^오프라인으로 피드백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쳤다”라며 “서니사이드 야드는 뉴욕시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로 거듭나게 되며 재개발을 통해 7,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서니사이드 야드의 개발부지 확보는 맨하탄 배터리팍 시티가 형성된 과정을 토대로 삼아 야드 내 주요 전철 이동 경로를 제외한 구역에 갑판 형태의 바닥을 깔고 그 위에 단지를 건설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부지 마련에 약 144억달러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재개발 과정은 총 3단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1단계에는 톰슨 애비뉴와 허니웰 스트릿 사이 구간에 서니사이드역, 서민아파트 3,800가구, 75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사무 공간, 6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사회기반시설 건축 등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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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