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McDonald’s)가 3월2일을 ‘전국 에그 맥머핀 데이’(National Egg McMuffin Day)로 선언했다.

이날 전국의 맥도날드 매장(참여 매장)을 방문하면 신선하게 갓 조리된 ‘에그 머핀’(Egg McMuffin)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무료 샌드위치를 받는 방법은 간단하다.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아 3월2일 월요일 현지시간 오전 6시부터 10시 반 사이에 매장을 방문, 교환하면 된다.

지금은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에그 머핀’은 1971년 캘리포니아주 산타 바바라에 있는 매장주인 허브 피터슨씨에 의해 탄생했다. 에그 베네딕트를 만들려다가 실패해 탄생한 것이 바로 아침 식사계의 상징인 에그 머핀이 된 것. 허브씨는 또 달걀을 완벽하게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어주는 ‘테프론’(Teflon) 링을 개발한 것으로도 인정받는다. 이 도구는 전 세계 다른 브랜드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맥도날드는 인기 메뉴인 ‘에그 머핀’에게 스포트라이트를 주는 동시에, 지난 50여년간, 지난 1만7,567일 동안 맥도날드 아침 메뉴와 함께 아침을 열어온, 또 앞으로도 그러실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어 마련한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에그 머핀은 훌륭한 단백질원이자 맛의 종결자다. 신선하게 갓 깨트린 A 등급 달걀을 진짜 버터를 발라 잘 구운 잉글리시 머핀 위에 얹고, 여기에 저지방 캐나다 베이컨과 살살 녹는 아메리칸 치즈를 올려 만들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mcdonalds.com)를 방문하거나, 페이스북(www.facebook.com/mcdonalds) 또는 트위터 (@McDonalds)를 팔로우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