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욱일기에 대한 올바른 교육 이뤄지도록 노력”

2020-02-29 (토) 09:38:22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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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크 지나 NJ 테너플라이 시장, 청소년 대상 3.1절 세미나서 강조

“욱일기에 대한 올바른 교육 이뤄지도록 노력”

마크 지나(오른쪽) 뉴저지 테너플라이 시장이 27일 청소년 대상 3.1절 세미나에 참석해 바른 역사 교육이 실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전쟁을 상징하는 욱일기의 실상에 대한 바른 교육을 실시하겠다.”

뉴저지 테너플라이 시장이 뉴저지 한인 청소년 대상 3.1절 세미나에 참석해 전쟁을 상징하는 욱일기의 실상을 지역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등 바른 역사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마크 지나 테너플라이 시장은 테너플라이한인학부모회 후원으로 27일 KCC 한인동포회관에서 열린 ‘청소년을 위한 3.1운동 101주년 기념 특강’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 세미나에 참석한 아시안아메리칸유스카운슬(AAYC) 소속 학생들을 통해 지난 1월 테너플라이 고등학교에 욱일기 문양을 배경으로 사용한 학생의 그림이 전시됐던 것을 알게 됐다”며 “AAYC는 욱일기에 대한 바른 역사교육이 필요하다고 요청했고 나 역시 같은 생각이다. AAYC 요청을 받은 후 학교 교육감 등과 만나 회의를 했고 학생들과 지역사회에 바른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고 밝혔다.

한편 주동완 코리안리서치센터 원장이 강사로 나서 진행한 이날 세미나에는 60여 명의 학생·학부모들이 참석해 3.1운동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 등을 자세히 배웠다. 또 학생들은 3.1절 노래도 함께 부르면서 역사적 의미도 되새겼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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