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주내 한국 다녀온 호흡기질환자도 코로나19 검사”

2020-02-29 (토) 09: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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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C, 검사 대상 확대

연방 보건당국이 한국을 다녀온 호흡기 질환자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검사를 하기로 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7일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내놓고 호흡기 질환 증상을 보이면서 최근 14일 이내에 한국이나 중국, 일본, 이탈리아, 이란을 다녀온 사람에 대해 코로나19 검진을 한다고 밝혔다. CDC는 그동안 최근 중국 여행을 다녀온 환자나 코로나19 감염자와 접촉했다는 사실을 아는 환자에게만 검사를 수행하도록 제한해왔다.

이번 확대 조치는 캘리포니아에서 감염 경로가 불명인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데 따른 것이다.

미국에서 감염 원인을 알 수 없는 첫 코로나19 감염자인 이 환자는 코로나19 검진 요건에 해당하지 않아 며칠간 검사를 받지 못하다가 결국 확진자로 판명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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