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네티컷/ “‘코로나19’ 확진자 한명도 없어… 감염에 대비해야”
2020-02-28 (금) 12:00:00
▶ 라몬트 주지사 긴급기자회견
▶ “코로나 연방정부예산 1% 수혜 기대”
지난 26일 레드 라몬트 커네티컷 주지사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중국에서 시작돼 세계적으로 급격히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를 대처하기 위해 주당국은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는 성명서를 내놓았다.
커네티컷주 담당 역학자인 매튜 카터 박사는 “아직은 커네티컷내에는 확진자가 한명도 없다”면서도”이는 미국내 바이러스 감염의 속도가 좀 더뎌지고 있을 뿐”이라며 지금은 경각심을 가지고 감염에 대비해야 될 때라고 경고했다.
또한 카터 박사는 이날 지역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케이스를 어느 정도 예상하냐는 질문에 백신이나 안티 바이러스가 없는 플루의 경우 대개 지역내에서 통상적으로 5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다고 대답했다.
라몬트 주지사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주정부는 주민들의 바이러스 감염을 최대한 막기 위해 주국회 담당자들과 협력해 오고 있고 연방 정부가 코로나 19 예방 및 치료 등에 투입하는 예산의 1%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주민들에게 불안을 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주정부가 준비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기 위해 이같은 성명서를 발표하는 것”이라며 “개인이나 학교 등 각 기관들은 이 같은 전염병에 철저히 대비하고 CT. gov 정부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바이러스 감염 현황을 점검하고 파악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