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커네티컷/ “한국전참전용사 독거노인 도와주세요”

2020-02-2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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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헤이븐한인교회 교인들, 온라인 기금모금 동참 호소

▶ 스트레포드 거주 더그씨, 생활고·외로움과 사투중

커네티컷/ “한국전참전용사 독거노인 도와주세요”
보청기 등 구입 시급

스트레포드에 거주하는 한국전참전용사 출신인 더그(87세·사진) 씨는 가족도 없이 생활고를 겪으며 홀로 어렵게 살고 있는 독거 노인이다.

근육이 쇠약해진 더그씨는 리클라이너 체어에 주로 몸을 의지해 오고 있지만 현재는 고장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노쇠로 인해 청력이 감퇴한 그는 그를 돌보는 의료진과 조차도 소통이 어려울 정도라 보청기 구입도 시급하다.


찢어진 카펫, 청소를 못해 지저분한 집안 정리, 지불하지 못해 밀린 청구서 등 한국전쟁 참전용사 출신인 이 독거 노인은 심한 경제적 고통 속에 지금 외로움과의 사투중이다.

그의 이같은 딱한 사정을 알게된 햄든 소재 뉴헤이븐한인교회(담임 김도훈 목사) 교인들은 온라인 펀드레이징 페이지(https://charity.go fund me.com/newhavenkoreanchurch)을 개설하고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기부금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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