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무상 정비 서비스 0% 파이낸싱·100% 융자 등
▶ 다양한 프로모션 세일 경쟁
스타 도요타의 제임스 강 세일즈 컨설턴트가 한 고객에게 2020 도요타 차량의 성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스타 도요타>
뉴욕일원 한인자동차판매업소들의 봄맞이 판촉전에 시동이 걸렸다. 현대와 기아, 도요타, 렉서스 등 한인들이 선호하는 자동차 브랜드 딜러들이 앞 다퉈 ‘봄맞이 세일전’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2020년도 첫 세일 경쟁이 시작됐다.
현대자동차미국판매법인은 ‘3년 무상 정비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2020년형 모든 현대자동차를 구매 혹은 리스하는 고객들은 3년 혹은 3만6,000마일까지 ‘엔진 오일 및 오일 필터 교환’과 ‘ 타이어 로테이션’, ‘스마트 폰을 통한 차량 정비 블루링크 고지’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운전하는 동안 생길 수 있는 염려와 우려를 낮추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자동차 관리 프로그램인 ‘무상 정비 서비스’를 새롭게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서비스 정보는 www.hyundai3yearmaintenance.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현대차 공인 딜러 ‘스타 현대’는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20 엘란트라 SE를 월 79달러에, 2019 쏘나타 SE를 월 99달러에 각각 내놓았다. 또한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20 투산 SE AWD를 월 149달러에, 2020 산타페 SE AWD를 월 169달러에 각각 제공한다. 스타현대에서는 노 크레딧, 베드 크레딧, 유학생, 주재원 등 누구나 100% 융자가 가능하다.
뉴저지 파라무스 루트4 선상에 위치한 현대차 공인 딜러 ‘파라무스 현대’는 ‘0% 파이낸싱(무이자)’을 앞세워 봄맞이 고객유치에 나섰다.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20 엘란트라 SE를 월 64달러에, 2020 코나를 월 114달러에 내놓았다.
기아자동차미국판매법인은 모토 트렌드 선정 ‘2020 올해의 SUV’인 2020 텔루라이드를 전면에 내세우고 봄맞이 세일전을 실시하고 있다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스타 도요타’는 봄맞이 세일 이벤트가 한창이다. 제임스 강 세일즈 컨설턴트에 따르면 2020 도요타 Rav4는 1,000달러 리베이트에, 캠리는 750달러 리베이트 혹은 2.9% 이자율에 제공한다. 또한 Rav4와 캠리, 코롤라, 하이랜더 등 도요타 4종 차량 경우, 1,000달러 추가 로열티 리베이트가 제공된다. 딜러 보증 중고차(CPO) 역시 이들 4종 차량 경우, 3월2일까지 파격적인 2.9% 이자율이 제공된다.
롱아일랜드 글렌 코브에 위치한 랠리 렉서스는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20 NX 300 AWD를 월 359달러에, 2019 ES 350을 월 359달러에 내놓았다. 0.9% 파이낸싱은 3월2일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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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