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술 취해 쏜 권총 한 방에 7명 부상
2020-02-26 (수) 08:03:55
술에 취한 20대 청년이 사람들로 북적이는 벼룩시장에서 권총을 한 발 발사해 7명을 다치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워싱턴포스에 따르면 호세 마누엘 게레로 리예즈(25)는 지난 23일 총기 휴대가 금지된 캘리포니아주 휴스턴 지역의 한 벼룩시장에 몰래 권총을 가지고 들어갔다가 이런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이 허벅지에 관통상을 입었고, 나머지 30∼40대 6명은 총알이 콘크리트 바닥에 부딪히며 튄 파편에 맞았다.
리예즈는 사고 이후 앞주머니에 뒀던 권총 방아쇠에 손가락이 걸리면서 실수로 총을 발사했다고 경찰에 주장했다.
경찰은 “리예즈가 술을 마신 상태였다”면서도 의도적인 총격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 중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