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잉글우드클립스 타운의회, 타운정부 변호사 해고

2020-02-22 (토) 06:09:00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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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잉글우드클립스 타운의회가 800 실반애비뉴 대형 아파트 개발 및 저소득층 아파트 공급 의무 소송을 맡은 타운정부 측 변호사를 해고했다.

타운의회는 20일 특별회의를 열고 변호사 해임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회의에는 민주당 소속 글로리아 오·애드 애버사 시의원이 불참해 참석 시의원은 총 4명이었다. 이 중 공화당 소속 시의원 2명은 해임에 찬성한 반면 민주당 소속 시의원 2명은 해임에 반대해 의견이 갈렸다. 결국 공화당 소속 마리오 크랜잭 시장이 해임에 찬성하면서 최종 가결됐다.


크랜잭 시장의 결정에 대해 타운정부 변호사인 조셉 마리넬로는 비판적 입장을 밝히는 등 지지 정당에 따라 의견이 갈리는 상황은 여전했다.

크랜잭 시장과 공화당 시의원들은 “변호사가 소송 전략이나 진행 사항들에 대한 정보를 공화당 소속 시의원들에게는 전혀 공유하지 않고 배제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민주당 소속 데브라 타바리 시의원은 “크랜잭 시장은 지난해 11월 본선거를 앞두고 800실반애비뉴 아파트 건설을 막을 수 있다고 큰소리쳤으나 결국 1심에서 패소했다. 이 책임을 변호사에게 떠넘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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