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북동부 항공기 소음 규제 강화
2020-02-20 (목) 07:53:59
이지훈 기자
플러싱과 베이사이드 등 퀸즈 북동부 지역 항공기 소음문제 해결을 위한 법안이 연방의회에서 다뤄진다.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 의원은 지난 14일 퀸즈 북동부지역을 비롯한 전국 주거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한 항공기 소음 규제 강화 법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현재 소음 피해지역으로 분류하는 연방항공청의 기준 평균 소음도(DNL)를 65데시벨에서 60데시벨로 즉각 하향 조정하며, 향후 10년간 55데시벨까지 경감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내용이 주 골자다.
현재 DNL의 기준인 65데시벨은 1970년에 제정된 후로 지금까지 한번도 변경된 바 없다.
맹 의원은 "퀸즈 주민들은 라과디아 공항과 JFK 공항에서 이·착륙하는 비행기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것이 삶의 일상"이라며 "퀸즈를 비롯해 전국 공항 주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방의회가 당장 나서야 한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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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