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1월 전철 정시운행률 6년래 최고

2020-02-20 (목) 07:46:54 금홍기 기자
크게 작게

▶ MTA, 83%… LIRR 93% 8년래 가장 높아

뉴욕시 전철과 롱아일랜드레일드(LIRR), 메트로노스(Metro-North) 정시운행률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에 따르면 뉴욕시 전철 정시운행률은 지난 1월 83%까지 올라가면서 최근 6년 새 같은 기간 동안 가장 높았다.

또한 LIRR도 93%의 정시운행률을 보여 8년 새 가장 높았으며. 메트로노스 정시운행률도 97%까지 향상되면서 지난 6년 새 같은 기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MTA는 “열차 정시운행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후 된 열차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승객들에게 열차 운행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시운행률이 향상된 숫자와는 달리 승객들은 느끼는 체감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맨하탄의 한 승객은 “정시운행률이 향상된 것에 대해 전혀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만성적인 열차 지연 운행에도 불구하고 MTA는 지속적으로 정시운행률이 좋아진 것처럼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금홍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