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트남전 한인용사 위한 법안 지원당부

2020-02-20 (목) 07:37:14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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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과 동일한 의료혜택 등 존중받아야”

▶ 파스크렐 하원의원, 한인사회에 법안통과 도움 기대

베트남전 한인용사 위한 법안 지원당부

19일 뉴저지 포트리 해외참전전우회(VFW) 사무실에서 빌 파스크렐(앞줄 왼쪽 5번째) 연방하원의원이 법안 통과를 지지하는 동료 정치인 및 한인 베트남전 참전용사, 한인사회 리더들과 함께했다.

“한인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이 미군과 동일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인사회가 힘을 모아주십시요.”

빌 파스크렐(민주·뉴저지 9선거구) 연방하원의원은 19일 뉴저지 포트리 해외참전전우회(VFW)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한 한인 베트남전 참전용사 구제법안(HR-5590) 성사를 위한 지원을 당부하고 나섰다.

파스크렐 의원은 이날 “한인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의 헌신은 반드시 존중받아야 한다.”며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뉴저지에서 역동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사회가 적극 목소리를 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고든 존슨 주하원의원을 비롯 존 호건 버겐카운티 프리홀더와 앤소니 큐리튼 버겐카운티 셰리프, 포트리 타운정부의 마크 소콜리치 시장, 폴 윤·하비 소머 시의원 등이 참석해 한인 베트남 참전용사를 위한 법안이 통과될 수 있게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법안의 연방의회에 상정을 위해 막후 활동을 벌인 재미월남참전전우회 김기정 이사와 한인 참전용사들도 참석해 한인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기정 이사는 “모든 한인 전우들이 한 마음으로 법안 통과를 정치권에 요청해야 한다”며 “한인사회 역시 지역의 연방의원들을 향해 한 목소리를 내준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 베트남전 참전용사 구제법안’은 지난달 13일 연방하원에 상정<본보 1월24일자 A1면>됐으며 현재 하원 보건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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