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마라톤 축소·올림픽 예선전 연기
2020-02-18 (화) 07:33:10
코로나 19 확진환자가 증가하면서 일본 도쿄 올림픽 예선전 중 일부가 취소 또는 연기됐다.
일본정부가 코로나 19의 확진환자의 감염 경로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중국, 카자흐스탄,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 개최 예정이던 도쿄 올림픽 8개 종목 12개 대회가 연기 또는 취소됐다. 일왕 생일행사 역시 24년 만에 취소됐으며, 다음달 1일로 열릴 예정이던 도쿄마라톤도 일반 참가자 약 3만 8000명의 출전이 금지되고 180여명의 전문 마라톤 선수들만 참가하는 등 크게 축소됐다.
한편 17일 요코하마항의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확진자 99명이 추가로 나왔다. 따라서 이 배의 감염자는 총 454명으로 늘었다. 일본내 전체 확진자는 519명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