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IIHS 충돌평가‘안전한 차’ 현대차 넥쏘·G70 등 17종

2020-02-15 (토)
크게 작게

▶ 세계 자동차 업체 중 최다 선정

수소전기차 넥쏘를 비롯한 현대차그룹의 17개 차종이 전미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13일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넥쏘, 제네시스 G70, G80가 IIHS로부터 안정성 부문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넥쏘와 G70는 IIHS가 정의한 ‘우수한 등급의 전조등’을 모든 트림(등급)에 기본 장착했다.

톱 세이프티 픽 등급에는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i30(현지명 엘란트라 GT), 벨로스터, 쏘나타, 코나, 투싼, 팰리세이드, 싼타페 등 현대차 8개 차종과 K3(현지명 포르테), 쏘울, 스팅어, 스포티지, 쏘렌토, 텔루라이드 등 기아차[000270] 6개 차종이 이름을 올렸다.

IIHS는 매년 출시된 수 백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정과 예방 성능을 종합 평가한다. <연합>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