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지던트데이 연휴 한인업소, 대목잡기 경쟁
▶ 가전·침구·의류 등 대폭할인
프레지던트데이(2월17일) 연휴를 맞아 한인업소들의 대목잡기 경쟁이 시작됐다. ‘프레지던트데이 세일’은 유통업계의 신년 맞이 첫 할인 행사이기 때문에 할인 폭이 커 알뜰고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샤핑 시즌이다. 특히 가전제품판매업소들의 할인폭은 블랙프라이데이와 비슷해 관련 제품 판매가 급증한다.
▲가전제품
전자랜드는 ‘프레지던트데이 쿨 세일전’을 마련했다. LG 가전제품 특판전으로 ‘주방가전패키지’(Kitchen Package)를 기존 할인에 최대 10% 메일 인 리베이트 보너스까지 제공한다. 시가 1,799.00달러 LG 냉장고(LFCS22520S)를 약 40% 할인한 1,099,99달러에 제공하며 보너스 리베이트 50달러를 메일로 제공하는 등 여러 개의 보너스 제품을 마련, 고객유치에 적극 나섰다. 또한 의류관리기 LG 스타일러와 공기청정기, 진공청소기, 로봇청소기 등 LG 홈케어 시리즈를 역시 파격 할인가에 내놓았다. LG 스타일러는 40% 할인가에, 대용량으로 업소용 추천 제품인 AS560DWR0를 35% 할인가에 판매한다.
전자랜드 매니저는 “원하시는 생활가전을 최저가에 구입하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고객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했다.
하이트론스 & 베델전자도 ‘프레지던트 데이 파격 세일전’을 마련했다. 명품 안마의자 바디프랜드 ‘PharaohⅡ’, ‘파나소닉 MAJ7’ 중 하나를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반신욕기나 LED Mask, 하이트론스제공 1,000달러 선물권 중 하나를 무료 증정한다. 또한 ‘PhantomⅡ’, ‘PalaceⅡ’, ‘파나소닉 MA73’ 중 하나를 일시불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소울 안마의자나 삼성 65인치 Ultra 4K TV를 사은품으로 무료 증정한다. 안마의자 플로워 제품 대세일전은 원하는 안마의자를 최저가에 장만할 수 있는 기회라 인기가 높다. 또한 최근 메이저 TV ‘홀세일 디스트리뷰터’(Wholesale Distributor) 자격을 획득, TV를 아마존이나 코스트코 보다 저렴한 가격(최저가 보장)에 내놓았고, 삼성과 LG 냉장고 등 주방가전과 함께 봄맞이 생활가전 제품들도 파격적인 할인가에 내놓았다.
홈앤홈은 히터와 최고급 온수매트 스팀보이(침대용, 거실바닥용), 전자파를 99% 차단하는 쉴드라이프 등 난방기기를 10% 할인가에 내놓았다. 또한 한국 브랜드 에몬스 가구 식탁, 소파를 20% 할인 특가에 판매하며 각종 마스크과 손 세정제를 역시 특 가판매한다.
▲침구류 및 의류
황토방(대표 노승관)은 시가 3,400달러 ‘205모던(퀸)+황토흙침대’를 56% 할인된 1,499달러에, 시가 3,000달러 ‘205 모던(싱글)+황토흙침대를 70% 할인된 899달러에, 시가 2,499달러 ‘KS211카우치+맥반석’을 52% 할인된 1,199달러에, 시가 2,799달러 ‘V150카우치+맥반석’을 46% 할인된 1,499달러에 각각 제공한다. 또한 시가 2,499달러 4003웰빙평상+맥반석을 1,199달러에, 시가 2,799달러 4005K2평상+맥반석을 1,399달러에 판매한다.
국보는 겨울 신상세일 수퍼 클리어런스 최대 75% 세일전을 실시한다. 시가 380달러 프리미엄 구스패딩을 75% 할인된 95달러에, 시가 280달러 소프트/경량하프다운패딩을 70달러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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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